메이필드호텔 서울, 테이스티드와 협업한 봄맞이 미식 패키지 출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특급호텔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봄 시즌을 맞아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테이스티드(TASTED)’와 협업해 감성 가득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의 이름은 ‘스프링 레인보우 위드 테이스티드(Spring Rainbow with TASTED)’로, 봄의 생기와 감성을 호텔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테이스티드는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의 발견’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애착 인형과 인형 관련 굿즈들로 특히 MZ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메이필드호텔과의 이번 협업은 그러한 테이스티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프링 레인보우 위드 테이스티드’ 패키지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뷔페가 기본 구성이다.
여기에 테이스티드의 대표 인기 상품인 ‘레인보우 인형의 집 패키지’가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해당 패키지는 테이스티드 특유의 밝고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인형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의미 있는 소장품이 될 수 있다. 또한 4월 한 달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추가 혜택도 눈길을 끈다.
디럭스 트윈룸으로의 객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에게는 ‘다다움파(DADAUMPA)’의 배스 어메니티 2종 세트가 증정된다.
이 어메니티는 고급 호텔 스파 라인에 걸맞는 품질을 자랑하며, 감각적인 향과 보습력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과 체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실내에서의 여유로운 힐링 시간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서울 시내 호텔 중에서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약 3만여 평에 이르는 부지에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봄철에는 벚꽃을 비롯해 베고니아, 장미 등 약 70여 종의 봄꽃이 만개해 호텔 전체가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변신한다.
호텔의 넓은 정원은 가족 단위 고객부터 연인, 친구 단위 고객까지 모두가 봄나들이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로, 매년 봄이면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호텔을 찾는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테이스티드 특유의 색감과 감성을 그대로 담아, 봄의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귀여운 테이스티드 인형과 함께하는 포근한 객실에서의 휴식은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분 전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필드호텔의 아름다운 봄 정원과 함께, 감각적인 호캉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패키지는 특히 테이스티드의 브랜드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브랜드 체험을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점이 주효하다.
호텔이 단순한 숙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메이필드호텔의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 상품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진 정원과 감성 가득한 객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테이스티드 인형이 어우러진 ‘스프링 레인보우 위드 테이스티드’ 패키지는 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낸 도심 속 휴식처다.
이번 봄,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되어줄 것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