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별똥별맵 추가 및 시즌 서버 오픈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8일 자사의 대표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맵 ‘별똥별맵’을 추가하고 12번째 시즌 서버 ‘운빨순수게임’을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전략 위주 게임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변수와 순발력을 요구하는 재미 요소들을 강화해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별똥별맵은 매 주사위 턴마다 무작위로 등장하는 ‘별똥별 랜드마크’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주사위를 굴려 해당 랜드마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턴 내 점유되지 않은 랜드마크는 사라진다.
이 같은 매커니즘은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 흐름을 유도하며 기존 맵과는 차별화된 전략적 선택을 필요로 한다.
함께 오픈된 12번째 시즌 서버 ‘운빨순수게임’은 캐릭터 스킬이나 행운 아이템 없이 주사위 기본 능력만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순수 보드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핵심 스킬만 갖춘 주사위로 운영돼 캐릭터 능력치나 장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롯이 운과 전략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이용자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즌 서버 랭킹 1위 이용자에게는 5만 다이아라는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상위 랭커들에겐 다양한 인게임 혜택이 부여된다.
넷마블은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4월 2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출석일에 따라 최대 2,000 다이아를 받을 수 있으며, 별똥별맵 플레이 및 미션 완료 시 최대 1,000 다이아가 추가 지급된다.
특히 별똥별맵 누적 플레이에 따라 ‘별똥별 영광의 빛’을 포함해 총 2,000 다이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도 함께 열려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유저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랜덤성과 전략의 조화 속에서 다양한 방식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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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