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자립, 카카오뱅크 웹툰 기획… 자립청년 돕는다

카카오뱅크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모두의 자립’ 의 일환으로, 웹툰 ‘행복동 27번지’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기부 목표액 1000만 원을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4일 카카오뱅크는 ‘행복동 27번지’ 웹툰 프로젝트를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웹툰은 총 8화로 구성되었으며, 자립지원 전담기관, 자립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원 제도를 담아 보호 아동 및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기부 캠페인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많은 이들이 웹툰 하단 댓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기부 목표액 1000만 원을 조기 달성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자립’ 은 카카오뱅크가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지식 강화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실습형 교육 프로젝트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부터 3년간 총 2억8000만 원을 기부하며,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지원금 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