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나인우, 설렘 폭발 커플 모멘트

MBC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이세영과 나인우의 본격적인 연애 서사를 예고하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주인공 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떠난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첫사랑 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하며 펼쳐지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지난 7회 기준 전국 시청률 6.0%, 수도권 6.1%, 순간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8회에서 연수가 “우리 사귀자”라는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엔딩을 장식한 만큼,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보여줄 본격적인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강희와 연수의 알콩달콩한 연애 모멘트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연수는 방 안에 몰래 숨어 있던 강희를 발견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곰 인형 뒤에서 수줍게 숨은 강희와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연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두 사람의 애정 어린 관계 변화를 짐작게 한다.
무엇보다 강희의 180도 달라진 태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까지 연수를 애써 밀어내던 강희가 이제는 연수 앞에서 한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연인이 된 후 이제껏 억눌러왔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강희의 변화가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오는 7일 방송될 9회에서는 강희와 연수가 ‘공식 커플’이 된 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하나읍 사람들의 레이더망을 피해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서의 모습이 어떤 설렘을 전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강희와 연수의 본격적인 연애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9회는 오는 7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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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