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최현욱, 유출된 네컷 사진 화제… ‘그놈은 흑염룡’ 기대감 UP
문가영 과 최현욱 의 입맞춤이 담긴 네컷 사진이 유출되며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진은 15일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컷 사진은 홍보용으로 공개된 것이 아니라, 포토부스 업체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방송의 한 장면인 만큼 두 사람의 케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사진에는 문가영과 최현욱이 뽀뽀와 포옹 등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출된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는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공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제작진은 해당 사진이 tvN이 아닌 포토부스 업체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놈은 흑염룡’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봉인 해제 로맨스를 그린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문가영은 용성 백화점 최연소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았다.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사인 본부장과 싸우는 게 익숙해진 본부장 킬러이자 악바리 근성 업계 최고의 프로 일잘러이다.
오직 앞만 보고 살아온 백수정이 자신의 흑역사로 기억된 첫사랑 ‘흑염룡’ 반주연과 직장 상사로 재회하며 직장 생활이 하드 모드로 강제 전환한다.
드라마에는 문가영, 최현욱 외에도 임세미,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이들이 펼칠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은 유감스럽지만,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우들의 케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힌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케미가 폭발적이다”, “드라마 본방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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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