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렌: 천년의 여정, 메인 스토리 확장 및 온천 시스템 추가
그라비티는 RPG ‘뮈렌: 천년의 여정’ 의 새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8장과 온천 시스템 확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8장 ‘사랑의 진화극’이 공개됐다.
이 에피소드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이비어가 사랑의 힘을 증명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7장 ‘신탁 협주곡’ 노멀 버전 클리어 시 접근 가능하다.
온천 시스템에는 신규 장소 ‘온천의 방’이 추가되었고, 성흔 ‘셀레스티나’와 ‘극염’의 온천 스킨이 출시됐다.
극염의 스킨은 업데이트 이후 적용 가능하며, 온천 시스템은 메인 화면의 ‘신탁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천에서 성흔과의 교류를 통해 호감도를 올리고, 소원 퀘스트 수행 및 대화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5성 성흔 나오미, 4성 성흔 야요이, 쿠로아이, 로잘리의 소환 확률이 상승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성흔을 획득하면 마녀 장신구 아이템을 함께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으로 나오미의 신규 스킨 ‘달 아래 은방울’도 출시됐다.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보상이 지급되며, 7일차에는 성흔 크리스탈 100개가 제공된다.
‘뮈렌: 천년의 여정’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단계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