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두번째 사진전, 서울장충동서 감성 전시회 열려

미니(MINI) 브랜드가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사진전을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하며 브랜드의 감성을 다시 한번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진행되며, 고객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전기차 전시, 청음 체험, 한정 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미니와 함께한 20년의 순간들’이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고객 출품작 77점이 LP 음반 커버를 연상케 하는 형태로 전시된다.
사진 속에는 미니와 함께한 여행, 일상, 가족, 반려동물과의 추억 등 다양한 삶의 장면이 담겨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고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브랜드와 소비자의 교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시와 함께 마련된 ‘미니 개러지’에는 전기차 라인업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과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가 전시되어 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이들 차량은 미니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별도로 조성된 청음실에서는 주행 모드별로 달라지는 미니만의 독특한 ‘징글 사운드(Jingle Sound)’도 체험할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과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5월 25일까지 현장에 방문한 미니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미니코리아와 스타벅스가 협업해 개발한 전용 음료 ‘미니 라임 패션 티 with 팔삭 셔벗’이 무료 제공된다.
이 음료는 레벨 레드 색상의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또한 현장에 전시된 미니 에이스맨 차량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미니 차량 1개월 시승권(1명) ▲미니 더플 백(3명) ▲미니 접이식 우산(5명) 등을 증정한다.
미니코리아는 향후 지방에서도 유사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