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유지우, 감동의 레전드 무대 탄생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최연소 참가자 유지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무대를 꾸민다.
6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7회에서는 유지우가 천재적인 음악적 감각을 뽐내며 마스터와 국민대표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지우는 만 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절절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창법, 그리고 폭발적인 고음을 갖춘 참가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예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정녕’ 무대는 마스터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큰 화제를 모았고, 해당 영상은 동영상 조회수 204만 회를 기록하며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지우가 일대일 데스매치 진(眞) 천록담이 이끄는 팀에 합류해 ‘쥬쥬핑’으로 변신, 삼촌핑(?)들과 함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롯의 애교를 가미한 유지우의 무대는 마스터들과 500명의 국민대표단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지우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절대음감을 자랑하며 마스터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음정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에 마스터들은 “와, 이 음정을 어떻게 맞추지?”, “음 잡는 거 봐. 깜짝 놀랐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이건 절대음감이다. 천재야, 천재”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지우의 무대는 감동을 넘어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저승사자로 불리는 박선주 마스터는 물론, MC 김성주까지 폭풍 눈물을 흘리며 무대가 선사한 깊은 여운을 느꼈다. 김성주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유지우의 무대가 남긴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매회 놀라운 성장과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는 유지우. 과연 이번에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유지우의 무대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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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