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금)

미스 제주 선발대회, 제주신화월드서 개최…서울 출신 참가자 화제

제주신화월드
‘제69회 미스제주 선발대회’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제주신화월드)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지난 5월 27일, ‘제69회 미스제주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대표할 차세대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국내 대표 미인 대회 중 하나다.

올해는 총 25명의 예선 통과자가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진(眞), 선(善), 미(美) 3개 부문 수상자 외에도 특별상인 ‘미스제주신화월드’ 타이틀이 함께 수여됐다.

‘미스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월드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제정된 상으로, 제주신화월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다.

올해 이 타이틀은 참가자 이연재 씨에게 돌아갔으며, 그녀는 향후 1년간 제주신화월드
마케팅팀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연재 씨는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시설인 객실, F&B(식음료), 어트랙션, 스파, 야외 수영장 등을 체험하며 리조트의 전반적인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남서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홍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미스제주신화월드 타이틀은 단순한 미인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제주 지역관광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본선 진출자 25명은 본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13일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신화월드의 시그니처 포토존 ‘신화 10경’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통해 각자의 SNS 및 블로그에서 제주와 리조트를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조트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전달했다.

제주신화월드는 그간 제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온
대표 복합리조트다.

이번 미스제주 선발대회와의 협업 역시 단순한 이벤트 참여를 넘어, 관광 콘텐츠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연재 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제주신화월드를 매개로 지역 관광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69회 미스제주 선발대회는 제주신화월드가 제공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공간을 무대로, 참가자 개개인의 매력과 지역 홍보 역량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로 기억됐다.

앞으로 미스제주 수상자들의 활약이 지역사회와 관광 산업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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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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