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ATM 거래로 최대 5만원 혜택 제공

민팃 이 중고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민팃ATM 기기를 활용한 ‘민팃 올(All) 보상’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중고폰을 판매할 때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내에 중고폰 거래를 완료해야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폴드3·4, 아이폰 13 등 주요 플래그십 모델을 판매하는 고객에게는 평가 등급과 관계없이 최대 보상금 5만원이 지급된다.

기타 대상 기종과 참여 방법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팃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고폰 시장 대표 사업자로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ICT 리사이클 시장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올해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가 시행되면 사용이 끝난 중고폰을 보관하지 않고 유통하는 문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중고폰 유통 문화를 확산하고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