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광속도약’ 업데이트로 초고속 성장 지원

넥슨이 자사의 인기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대규모 ‘광속도약’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유저들의 레벨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까지 모두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보다 빠르고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광속도약’은 ‘광속도약 티켓’을 사용하면 특별 전용 지역인 ‘국내성’에서 캐릭터를 71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지역에서는 NPC ‘왈숙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 지원 장비와 함께 빠른 육성의 길을 걷게 된다.
특히 유저들은 전설 등급의 환수, 강력한 무기, 예리한 황금 보조 장비 등 강력한 장비 보상을 획득하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710레벨 달성 이후에도 넥슨은 ‘무아지경 특별 성장’ 시스템을 통해 916레벨까지 빠른 레벨업을 지원한다.
추가 경험치 혜택을 통해 고레벨 구간에서도 유저들이 지루함 없이 꾸준히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편의성 개선 역시 눈에 띈다.
‘길라잡이’ 기능이 재정비돼, 기존 복잡하게 나뉘었던 임무들이 ‘일과’와 ‘목표’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 성장 단계에 맞춰 주요 콘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임무 완수 시 전설 등급의 환수 18종과 파괴 방지 부적 등 고가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오색 장비가 통합돼 장비 관리가 한결 간편해졌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오는 4월 23일까지는 특별 이벤트 ‘월드 선필대회’가 펼쳐진다.
이 이벤트는 상대보다 먼저 3회 타격을 성공하면 승리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선필대회 황룡의 톤파’와 ‘전설 환수소환석’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권역 단위로 능력치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넥슨은 이번 ‘광속도약’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9일까지 특별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만 해도 ‘[불멸] 수호/탑승 재합성 쿠폰’, ‘보물 환수소환석’, ‘환수소환석:99레벨’ 등 총 1,950개의 보상을 제공하며, 출석부를 모두 채우면 ‘[불멸] 변신 재합성 쿠폰’이 지급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광속도약’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바람의나라: 연’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개선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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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