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박군, 행복한 소식 전할까…아내 한영 “기다리고 있다” 직접 밝혀

박군
(사진출처-한영 SNS)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의 새로운 도전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쉐프님 중식 자격증은 땄고 이제 양식 도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군이 요리를 하며 직접 만든 까르보나라가 담겨 있었다. 이는 박군이 요리 학원에서 양식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군은 이미 한 방송에서 중식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제 양식 자격증까지 도전하면서 요리 실력을 더욱 갈고닦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박군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의 요리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결혼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 솔직한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한영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박군의 생활 습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당시 한영은 “박군이 착하고 정직한 것은 좋은데,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며 “먹다 남은 과자나 일회용 케첩 같은 것들을 모두 들고 집으로 온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린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버려야 하는데 절대 버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군 역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부부 생활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아내가 너무 예민하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침대가 흔들린다며 불편해했다. 심지어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말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솔직한 발언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부부의 일상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송 내용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군과 한영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히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다.

실제로 한영은 박군의 요리 도전을 응원하며 SNS를 통해 그의 노력을 공개했고, 두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보여줬다.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은 2022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군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한영 역시 방송과 SNS를 통해 그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현재 박군은 양식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며 요리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군이 중식에 이어 양식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그가 선보일 새로운 요리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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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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