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레시피, 일본 맛집 비법까지 접수한 ‘요리계 루팡’
박나래 레시피가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박나래 레시피](https://xn--2n1b69z8udca.com/wp-content/uploads/2025/01/1-351.webp)
박나래는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18회에서 일본 삿포로를 배경으로 놀라운 요리 습득력을 발휘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기루와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번 에피소드에서 박나래는 ‘요리계의 루팡’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며, 일본 현지 맛집의 요리를 거의 완벽히 재현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삿포로 니조시장의 한 식당에서 박나래는 메인 메뉴인 우니동보다 된장국에 주목했다. “국물이 왜 이렇게 맛있냐”며 감탄한 그는 국물의 베이스를 추측했고, 실제로 조리사의 비법을 거의 정확히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이건 바로 만들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신기루는 “이걸 어떻게 알아내냐”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일본식 화로구이 식당에서 박나래는 대파밥의 비법을 거의 알아냈으나, 특제 소스를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신기루는 직접 해당 식당 사장에게 DM을 보내 레시피를 얻는 정성을 보였고, 이에 감동한 박나래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나래는 스프카레 식당에서도 ‘레시피 루팡’ 면모를 이어갔다. 브로콜리 튀김과 치즈밥을 맛본 후, 수첩과 볼펜을 꺼내 현지 사장에게 질문하며 레시피를 메모하는 열정을 보였다.
박나래의 학구열과 요리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처럼 박나래의 요리 탐구 과정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힐링과 감탄을 선사하며 ‘나래식’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나래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며, 현재 누적 조회수 27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일본 맛집에서 얻은 레시피들이 박나래의 손을 거쳐 새로운 창작 요리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