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4일(금)

박나래, 피오·김진우와 ‘찐남매 케미’…“요즘 누나 더 예뻐졌어요”

박나래
박나래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 가 절친 피오, 고향 동생 김진우와 함께한 ‘나래식’에서 유쾌한 찐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9회에는 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와 위너 김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와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녹화 시작부터 박나래에게 서슴없이 친근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입맛이 다른 두 사람을 위해 맞춤형 요리를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다.

이에 피오와 김진우는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피오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누나 진짜 예쁘다. 요즘 더 예뻐진 것 같다”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김진우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해 ‘칭찬 폭격’을 더했다.

피오는 또 “진우 형은 얼굴은 예쁘게 생겼는데 성격은 상남자”라고 밝혀 김진우의 반전 매력을 전했고, 박나래는 “난 완전 상여자”라고 받아치며 호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티키타카는 셋 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며 방송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피오가 평소 박나래가 ‘나래식’에 초대하고 싶어 했던 인기 아이돌 멤버를 즉석에서 영상통화로 연결한 장면이다.

박나래는 예상치 못한 깜짝 연결에 환호하며 광대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나래식’은 박나래가 직접 요리하고 게스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그만의 입담과 친근한 진행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는 절친 피오와 김진우의 등장으로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방송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

피오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김진우는 지난 4월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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