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새로운 출발 예고

박서진 이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31일,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서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준 박서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그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서진에게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서진 은 2013년 싱글 꿈으로 데뷔한 이후,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장구의 신’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유의 장구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받은 그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예능에서도 솔직한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를 떠난 박서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만큼, 그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박서진이 향후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가 구축해 온 탄탄한 팬덤과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바탕으로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박서진이 어떤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고,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서진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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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