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목)

박수홍, 딸 재이와 첫 가족사진 촬영…특별한 하루의 감동

‘슈돌’ 박수홍 가족
(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이 딸 재이와 함께 첫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슈돌 564회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 함께 의미 있는 가족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가족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계획한 박수홍은 이날 촬영을 통해 아빠로서의 행복을 만끽하며, 재이를 향한 애정을 가득 담았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1년간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출연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롭게 아빠가 된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맞이한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린 박수홍은 부모로서의 기쁨과 책임감을 온전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재이는 엄마 김다예와 아빠 박수홍을 꼭 닮은 큰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촬영을 앞두고 긴장했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재이를 보며 점점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적응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박수홍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고,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박수홍은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첫 공식 사진이라 감격스럽다”며, “재이가 엄마와 아빠를 꼭 닮아 정말 예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재이는 낯선 촬영 환경에서도 울지 않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순조롭게 이어가 ‘천사 같은 아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촬영을 위해 박수홍의 오랜 22년 지기 절친 최은경이 어시스턴트로 출격했다.

박수홍은 “재이에게 첫 용돈을 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최은경을 ‘재이의 고모’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내내 최은경은 가족사진의 콘셉트부터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챙기며 마치 자신의 사진을 찍는 듯한 정성을 보였다.

그녀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촬영장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의 오랜 친구들이 깜짝 방문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배우 이광기, 방송인 장영란, 개그맨 김인석, 방송인 김새롬 등이 촬영장을 찾아 재이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친구들은 “재이가 정말 사랑스럽다”며 연신 감탄했고, 박수홍 가족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재이와 처음 만난 순간을 기록하며 추억을 남겼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수홍은 “내 인생에서 이렇게 따뜻한 순간이 또 있을까 싶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박수홍은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매일이 감동이고 감사한 시간”이라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가족사진이 앞으로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나중에 재이가 커서 이 사진을 보며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육아 생활을 하면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슈돌’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의 가족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박수홍과 딸 재이의 첫 가족사진 촬영 현장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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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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