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생후 4개월 만에 ‘뒤집기 신기록’(‘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박수홍 과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가 생후 4개월 만에 뒤집기에 성공하며 놀라운 발달 속도를 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6회에서는 ‘아빠는 절대 지치지 않아~’ 편이 그려지며 박수홍과 딸 재이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전파를 탄다.
이번 회차에서는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슈퍼맨 아빠 오종혁이 출연하며 각기 다른 육아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재이는 방송을 통해 스스로 뒤집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감동과 환호로 물들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재이는 양팔과 다리를 힘껏 움직이며 뒤집기에 도전하고 있다.
조막만 한 손과 발로 온몸의 힘을 모아 허공을 휘젓는 재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더욱이 재이는 아빠 박수홍의 오리 입술과 엄마 김다예의 초롱초롱한 눈매를 그대로 닮아 생후 4개월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요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재이는 놀라운 힘과 집중력으로 생애 첫 뒤집기에 성공했다.
특히 아빠 박수홍의 긴 다리를 꼭 닮은 ‘롱다리 유전자’ 덕분인지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 완벽한 뒤집기를 선보이며 ‘슈돌’ 사상 가장 빠른 뒤집기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슈돌 신기록 아니에요?”라며 물개박수를 연신 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MC 안영미 역시 “어떡해, 뒤집기 천재네요”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재이는 아빠가 안아줄 때마다 눈을 맞추며 방긋방긋 웃는 모습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맑은 미소와 성장 중인 행동 하나하나가 방송 내내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아내 김다예와의 결혼과 첫 딸 출산으로 늦깎이 아빠가 됐다.
그의 진심 어린 육아 모습은 ‘슈돌’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이의 뒤집기 성공 외에도 박수홍의 초보 아빠 분투기, 재이의 성장 기록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66화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