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딸과 가족사진 공개 “사랑해요 우리 가족”

박수홍이 가족사진을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박수홍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내 김다예, 딸 재이 양과 함께 촬영 중인 가족사진 현장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박수홍 가족이 사진 스튜디오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다예는 딸 재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지으며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촬영 중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고, 딸에게 동시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재이야 이렇게 예쁠 수가 있어”, “행복해 보여요”, “세상 예쁜 가족”, “엄마 너무 예쁘다”, “늘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란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퍼졌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고, 부모가 된 기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유해왔다.
가족의 소소한 일상, 육아 고충, 그리고 행복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전하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 아파트 매입 소식도 전해졌다. 박수홍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한 아파트를 70억 원에 매수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 측은 별도의 언급은 없었지만,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 마련이라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은 그동안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으며,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직접 공유하며 또 다른 소통의 창을 열고 있다.
특히 딸 재이의 탄생 이후로는 더욱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박수홍 가족의 새로운 시작과도 같은 의미를 가진다.
오랜 시간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박수홍은 이제 아내와 딸이라는 든든한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