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킥오프 2025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라이엇게임즈는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의 팬 소통 이벤트인 ‘발로란트 킥오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브레나 15층에서는 사격 측정, 팀 데스매치 대결 등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꾸며진 공간이 운영된다.
16층에서는 뷰잉파티, VCT 퍼시픽 모의고사, 선수 경기석 체험, 에이전트 비밀기지 NPC카페, 팝업 미션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발로란트 킥오프 2025 아마추어 토너먼트’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1월 26일 저녁 6시까지 레벨업지지(lvup.gg)에서 가능하며, 결승전은 2월 8일 브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말 동안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매치와 아마추어 토너먼트 우승팀과의 이벤트전이 예정돼 있다.
팬 사인회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브레나에서 선보이는 2025년 첫 행사로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특별 이벤트를 라이엇 게임즈와 협력해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