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미모 채연 늙지 않는 비결? “20년 전이 어제 같아”

채연
(사진출처-TV조선 ‘미스쓰리랑’캡처)

방송인 채연이 무려 20년 넘는 세월 동안 유지해온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여왕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의 TOP7 멤버로 구성된 ‘꿀벌’ 팀과 초대 게스트로 참여한 ‘황금벌’ 팀이 서로 곡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로는 퍼포먼스 강자들인 정슬과 채연이 맞붙었다.

MC 붐은 채연에게 데뷔 시기를 물었고, 이에 채연은 “한국에서는 2003년에 데뷔했지만, 일본 활동까지 포함하면 2000년에 데뷔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붐은 “채연 씨는 황금벌 팀에서는 막내처럼 보이지만 사실 20년이 훌쩍 넘는 경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감탄을 표했다.

채연의 경력이 약 23~24년이라는 사실에 놀란 2009년생 막내 멤버 오유진은 “난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었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정슬 역시 “제가 2000년에 태어났다”고 언급해 채연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 대화는 채연과 후배들 간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하면서도, 세대를 뛰어넘는 채연의 변함없는 매력을 강조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MC 붐은 채연의 꾸준한 아름다움을 치켜세우며 “채연 씨는 정말 변함이 없다. 무대에서의 모습, 노래, 춤, 외모까지 모두 그대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채연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태도로 “20년 전이 어제 아니었나”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방송은 단순히 채연의 외모를 언급하는 것을 넘어, 그녀가 20여 년 간 쌓아온 무대 경험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미모와 에너지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온 채연의 모습은 팬들에게는 변함없는 감동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채연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날 방송은 채연의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처음 채연을 접한 젊은 세대들까지 사로잡으며 채연의 세월을 초월한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녀의 미모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는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함을 안겼다.

채연의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축하하며, 그녀가 앞으로도 변치 않는 미모와 열정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이는 단순한 미모를 넘어,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채연의 진정성 있는 여정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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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