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아티스트 클렘 킴과 봄 시즌 콜라보 진행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아티스트 클렘 킴(Clem Kim)과 함께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벚꽃 다이빙’을 콘셉트로 하여,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과 다이빙의 유사성을 모티브로 삼아 봄의 생동감을 개성 있는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클렘 킴은 다채로운 컬러와 독창적인 형태를 활용한 비주얼 아트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지난해 9월 배럴과 함께 ‘KEEP SWIMMING’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전량 품절 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리오더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협업에서는 제품 구성을 더욱 다양화했다.
여자 원피스 수영복 4종, 남자 수영복 2종, 수모 4종, 파우치 1종, 비치타월 1종, 여권 지갑 1종으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배럴 공식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직영점 및 백화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배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콜라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클렘 킴의 아트워크가 담긴 ‘스티커 팩’을 증정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어 성수 직영점에서는 단독 미니 팝업 행사가 열리며, 오는 15일부터 클렘 킴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쇼, 벚꽃 다이빙 포토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배럴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클렘 킴 작가와 다시 한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은 유니크한 아트워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배럴과 함께 봄을 더욱 건강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에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스테파)에서 주목받았던 현대무용수 류태영과 이유진이 모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과 봄의 생동감을 우아한 몸짓으로 표현하며, 배럴 X 클렘 킴 협업 컬렉션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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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