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딸 윤설 생일 맞아 공개한 초호화 선물 화제

배우 고소영 이 딸 장윤설 양의 생일을 맞아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5일 본인 SNS를 통해 “감동감동. 윤설이는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설 양이 선물로 받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패키지가 담겼다.
선물과 함께 “생일 축하해. 항상 빛나고 행복한 윤설이가 되길”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고소영은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딸 윤설 양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스러운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곰돌이 재킷을 입고 커다란 케이크 앞에 서 있는 윤설 양은 올해 만 11세로,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왔다.
특히 두 사람은 청담동 최고가 아파트인 더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으로,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407.71㎡에 공시가격만 164억 원에 달해 4년 연속 전국 최고가 공동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건물의 추정 시세만 약 400억 원 이상에 달해 연예계 대표적인 ‘건물주 커플’로도 유명하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추억’ 등 드라마와 ‘구미호’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하며 90년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영이 공개한 딸의 생일 선물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연예계 스타 2세들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사교육, 명품 선물 문화 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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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