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3일(목)

큰 수술 후 민낯 공개한 고현정, 주름과 야윈 얼굴도 자연스럽게

고현정
(사진출처-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건강 문제로 큰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늙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서 자연스러운 민낯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전보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보정된 사진 속 고현정은 목도리를 머리에 두르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건강을 회복해가는 중임을 암시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건강 악화로 인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며 팬들을 걱정시킨 바 있다.

당시 그는 큰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하며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복귀했다.

이번에 촬영 중인 ‘사마귀’는 고현정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가 맡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는 미스터리와 드라마가 결합된 장르로, 고현정의 섬세한 연기력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마귀’는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고현정의 복귀 소식에 팬들과 대중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천천히 회복하면서 작품을 완성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한국 대표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녀가 다시 카메라 앞에 서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만큼, ‘사마귀’가 어떤 드라마로 완성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현정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와 캐릭터 해석이 또 한 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건강한 모습으로의 완전한 복귀와 더불어, ‘사마귀’를 통해 얼마나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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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