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9살 연하 후배와 V샷…현빈 없는 일상 ‘어쩔 수가 없다’
배우 손예진이 후배 위하준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8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진 하준이가 현장까지 와서 응원해줬어요. 덕분에 힘이 솟아났다구!! 고마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과 위하준은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를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따뜻한 테디베어 코트와 귀여운 퍼 슬리퍼를 매치해 겨울철 계절감을 살린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위하준은 블랙 롱 코트와 심플한 그레이 니트를 착용해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따뜻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는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었다.
커피차는 ‘DAALL KITCHEN’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예진의 대형 사진과 “예진 누나와 ‘어쩔수가 없다’ 팀의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어, 위하준의 세심한 배려와 응원이 돋보였다.
특히, 커피차는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며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손예진(42)과 위하준(33)은 9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친구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촬영 현장 방문을 넘어, 배우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그녀는 영화에서 섬세한 연기와 깊은 감정 표현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남편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사진은 단순히 동료 배우 간의 만남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동료애와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손예진과 위하준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이들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