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예은, 스크린 데뷔로 영화계 첫발…새로운 도전 기대
배우 신예은이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신예은은 1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밝은 미소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스크린 데뷔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유준과 정아라는 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며 시작되는 기적 같은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동명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의 섬세한 감성을 국내 정서와 배경에 맞게 재해석해 새로움을 더했다.
특히 원작이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사랑받았던 만큼, 한국 버전에서도 신예은과 캐스팅된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예은은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 정아 역을 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평소 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온 신예은은 이번 영화에서 보다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신예은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시사회에서 신예은은 “첫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준비와 고민을 했다. 정아라는 캐릭터의 감정선에 몰입하려 노력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전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예은이 연기하는 정아는 시간을 초월한 로맨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풋풋하면서도 진지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정아의 순수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연기하는 것이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아는 단순히 사랑스러운 인물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욱 다층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신예은은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스크린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단순한 로맨틱 영화가 아니라,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영화는 사랑과 시간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연습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며, 판타지적 설정이 스토리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신예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영화 팬들에게 그녀의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속에서도 그녀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신예은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그녀의 스크린 데뷔작이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그리고 그녀가 스크린에서 어떤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로맨스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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