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6일(금)

배우 이선희, 심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배우 이선희
(사진출처-심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희 가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심스토리 측은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선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섬세한 캐릭터 해석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배우”라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출신인 이선희는 연극 무대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기형’, ‘양배추의 유례’, ‘종일본가’, ‘헤드락’ 등 다양한 연극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학로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마스크걸’, ‘하이드’, ‘붉은 단심’, ‘그린마더스클럽’, ‘그 해 우리는’ 등 인기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 등 흥행작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선희는 이번 심스토리와의 계약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명민, 이서환, 임예진, 최수린, 문지인, 서은오, 한소은, 최규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어 이선희 또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스토리 측은 “이선희가 지닌 깊이 있는 감성과 연기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선희가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심스토리와 함께 펼쳐나갈 새로운 연기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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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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