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토)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출시…iM뱅크, 비대면 대출 지원 강화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사진 출처-iM뱅크 제공)

iM뱅크가 법인 신규 고객을 위한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를 출시했다.

6일 iM뱅크에 따르면, 이번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는 기업뱅킹 리뉴얼의 일환으로, 법인 고객이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비대면 대출 상담 및 대출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거래 이력이 없거나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신규 법인이 비대면 대출 상담을 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간편한 절차가 가능해졌다.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한 후, iM뱅크의 1인 지점장이나 기업영업전문인력(PRM)이 대출 희망 법인에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법인이 제안을 채택하면 대표자를 직접 방문해 약정을 체결하고 서명날인을 완료하면 대출이 실행된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기업금융 소비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뱅킹을 리뉴얼하고, 법인 대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전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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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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