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8일(수)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AI 로드쇼 개최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의 공공 부문 확산을 위한 로드쇼가 전국 순회 형태로 열린다.(사진 출처 –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 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공공 부문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3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7월 2일부터 사흘간 원주, 대전, 광주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의료, 금융 등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 생성형 AI의 실제 활용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인공지능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전환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 베스핀글로벌의 설명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울산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 실제 생성형 AI를 도입한 공공기관의 운영 사례뿐 아니라, 한국수력원자력,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등에서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도 공개된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소개하며, 지역 기반 AI 도입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생성형 AI가 실제로 공공 행정과 업무 혁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의 공공기관과 협력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략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각 지역별 방문 세미나를 통해 AI 혁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로드쇼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