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6일(일)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자동화 제안

베스핀글로벌
장익철 베스핀글로벌 본부장이 AWS 주최 금융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금융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 이 금융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전략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9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자사 AI 기술을 접목한 금융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WS FSI 컨퍼런스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금융 산업 내 AI 도입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에이전틱 AI로 완성하는 금융 고객 경험 혁신과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라는 발표 주제로, 에이전틱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권 고객 경험 개선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자사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헬프나우 오토MSP’를 통해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줄이고, 인프라 효율성을 극대화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금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 상담과 실시간 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베스핀글로벌은 AI 도입을 고려 중인 금융기업들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 역량을 강조하며, 기술 중심의 금융 혁신 비전을 구체화했다.

장익철 베스핀글로벌 데이터 AI 본부장은 “국내 금융권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베스핀글로벌의 다양한 금융 솔루션들을 통해 AI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해결책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및 AI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보안, 신뢰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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