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가족과 함께한 근황 전해…“감기 세 바퀴째, 다행히 회복 중”
별(가수)이 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근황 을 전했다.

별(가수)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 열심히 하겠다고 해놓고 연말부터 지금까지 우리 집에만 감기가 세 바퀴째 돌고 있다. 결국 나도 앓아눕고 말았다”고 근황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송이부터 시작해서 나, 그리고 드림이까지 옮아갔다”며 가족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별은 “지금은 송이는 완전히 나았고, 나랑 드림이도 거의 다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와중에 살아남은(?) 소울이를 칭찬해!”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별과 남편 하하, 그리고 세 자녀 드림이, 소울이, 송이까지 다섯 식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가족들은 밝은 모습이지만, 감기로 인해 가족 대부분이 고생했음을 알리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인 하하와 둘째 소울이만이 독감의 굴레를 피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별님과 아이들이 얼른 완쾌하길 바란다”, “소울이는 정말 대단하다”, “하하님도 조심하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별은 2002년 정규 1집 12월 32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2년 하하와 결혼한 뒤 슬하에 장남 드림(2013년), 차남 소울(2017년), 그리고 막내딸 송이(2019년)를 두고 있으며, 다복한 가족의 일상을 종종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