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8일(일)

보람그룹, 국가 ESG 시상식서 3년 연속 사회공헌상 영예

보람그룹
ESG 사회공헌상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 (사진 출처-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 이 21일 열린 ‘제19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사회공헌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ESG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보람그룹은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사랑, 정성,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ESG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사회공헌 활동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보람그룹이 ESG 사회공헌 부문에서 인정받은 세 번째 기록으로, ESG 우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통해 의료, 복지,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한방의료봉사, 신장병 환자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후원 행사 등은 대표적인 복지 지원 사례다.

아울러 리사이클링 PC 기증,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도 병행하며 생활 밀착형 ESG 활동을 확대 중이다.

또한, 보람그룹이 운영하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 생활체육 후원, 헌혈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및 정기적인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ESG 우수기업으로는 보람그룹 외에도 KB국민은행, 엡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함께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정량과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자체 ESG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ESG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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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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