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피크닉을 위한 완벽한 한입! 샌드위치 3종 레시피 

따뜻한 햇살과, 살랑살랑 바람이 공존하는 완벽한 피크닉 날씨
이럴 땐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가 빠질 수 없다.
오늘은 피크닉 도시락으로 제격인 3가지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기본 중의 기본인 에그마요 샌드위치,
짭짤한 베이컨이 매력적인 BLT 샌드위치,
오이 없이 깔끔하게 만든 참치마요 샌드위치까지!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완벽한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지금부터 샌드위치 레시피와 함께,
즐거운 소풍을 준비 해보자

부드럽고 고소한 에그마요 샌드위치
재료 (2인분 기준)
식빵 4장
달걀 3개
마요네즈 3스푼
머스타드 1스푼
설탕 1/2스푼
소금·후추 약간
버터 약간
만드는 방법
달걀을 10~12분간 완숙으로 삶은 후, 찬물에 담가 식힌다.
* 찬 물에 계란을 담가 놓으면 껍질을 까기 더 수월하다.
껍질을 벗긴 달걀을 포크로 으깨고
마요네즈, 머스타드, 설탕, 소금, 후추를 넣어 섞는다.
식빵 한쪽 면에 버터를 바르고, 에그마요를 듬뿍 올려준다.
다른 식빵으로 덮고, 칼로 반으로 잘라 완성!

TIP
크리미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생크림이나 크림치즈를 소량 추가해도 좋다.
식빵을 살짝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를 자를 때, 랩이나 유산지로 감싼 뒤 자르면
더욱 더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베이컨의 짭짤한 매력, BLT 샌드위치
재료 (2인분 기준)
식빵 4장
베이컨 4줄
양상추 한 줌
토마토 1개 (슬라이스)
마요네즈 2스푼
머스타드 1스푼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베이컨을 팬에 바삭하게 구워 기름을 빼준다.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잘라준다.
식빵 한쪽 면에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바른다.
식빵 위에 양상추 → 토마토 → 베이컨을 차례로 올린다.
다른 식빵으로 덮고, 반으로 잘라 완성한다.

TIP
토마토에서 나오는 수분이 싫다면
페이퍼타월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깔끔한 식감 유지 가능!
추가로 치즈를 넣으면 더욱 풍미 있는 BLT 샌드위치가 된다.

깔끔한 맛! 오이 없는 참치마요 샌드위치
재료 (2인분 기준)
식빵 4장
참치 캔 1개
마요네즈 3스푼
양파 1/4개 (잘게 다지기)
소금·후추 약간
버터 약간
만드는 방법
참치는 기름을 빼고 볼에 담아준다.
다진 양파와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는다.
식빵 한쪽 면에 버터를 바르고, 참치마요를 듬뿍 올린다.
다른 식빵으로 덮고, 반으로 잘라 완성!

TIP
양파를 차갑게 물에 담갔다 빼면
매운맛은 줄어들고 더욱 깔끔한 맛이 난다.
기호에 따라 크림치즈를 살짝 추가하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샌드위치, 이렇게 즐기자!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샌드위치를 랩이나 유산지로 감싸 보관하면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고 신선함이 유지된다.
함께 곁들이면 좋은 메뉴
과일 한 조각, 감자칩, 취향에 맞는 음료수 등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피크닉 도시락 완성!
샌드위치 컷팅 TIP
깔끔한 단면을 원한다면 칼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자르면 부드럽게 잘린다.

햇살 좋은 날, 돗자리 깔고 앉아
맛있는 샌드위치 한 입 베어 물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부드러운 에그마요, 짭조름한 BLT, 깔끔한 참치마요
이렇게 3가지 샌드위치만 있으면
든든하고 기분 좋은 피크닉이 완성된다.
이번 주말, 소풍 갈 계획이 있다면
오늘 소개한 샌드위치 3종 레시피를 꼭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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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전수인
su2nee@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