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부영그룹 자체 안전점검으로 무재해 사업장 추진

부영그룹 자체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사진 출처-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이 빌딩과 레저시설 등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다중이용시설인 빌딩과 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현장 방문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시설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와 재발방지대책 수립, 대외기관의 지도점검 이행 상황, 관계법령 의무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최근 산불 등 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발생 시의 대응체계와 조치 방안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고 예방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은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설정하고, 자체 안전점검으로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 부서를 운영하며 자체 안전보건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하고, 매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방침 수립과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도 병행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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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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