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2일(화)

브롤스타즈X두산베어스, 어린이날 맞아 한정판 굿즈와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브롤스타즈가 두산베어스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브롤스타즈가 두산베어스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출처- 슈퍼셀 제공)

슈퍼셀의 대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가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롤스타즈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협업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3연전이다.

이 기간 동안 야구장은 ‘브롤스타즈 DAY’로 꾸며지며, 브롤스타즈와 두산베어스가 협업한 약 30종의 한정판 콜라보 굿즈가 현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콜라보 굿즈의 선착순 판매다.

오는 4월 14일 정오부터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한정판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어센틱 유니폼 구매 시 전설 스타드롭 1개, 레플리카 유니폼 구매 시 신화 스타드롭 1개, 기타 잡화 품목 구매 시 랜덤 스타드롭 1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높은 희소성과 화제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사회공헌의 의미까지 더한다.

슈퍼셀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발생한 모든 캠페인 수익을 소원성취 전문 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에 기부할 계획이며, 11월 말까지 누적된 수익만큼 추가로 한 번 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베어스 또한 일부 품목의 수익 전액을 같은 재단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한다.

현장 이벤트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브롤러 캐릭터들의 이색 시구가 예정되어 있고, 6일에는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어위시 홍보대사인 ‘홀릿’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어 7일에는 브롤스타즈 공식 커뮤니티 사연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가족이 시구자로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더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브롤러 모자와 띠부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슈퍼셀 관계자는 “브롤스타즈와 야구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협력해 최고의 팀워크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브롤스타즈를 단순한 게임이 아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각자의 스타 플레이를 펼치며 성장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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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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