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1일(수)

블랙핑크 리사♥LVMH 아들 아르노, 시칠리아 데이트 포착…사실상 공개 열애?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유럽 휴가 데이트가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유럽 휴가 데이트가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 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유럽 휴가 데이트가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두 사람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퍼졌다.

이들이 함께 있는 장소는 시칠리아의 한 해안가 레스토랑.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리사 와 아르노는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모두 캐주얼한 복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연인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사진 곳곳에 묻어났다.

리사는 현재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파리, 미국, 태국 등지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이번 시칠리아 여행으로 다시금 ‘사실상 공개 연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에 입사한 뒤, 2020년 CEO 자리에 올랐고, 올해에는 LVMH 시계 부문 전체 CEO로 승진한 인물이다.

리사와의 열애 소문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공식 부인은 없었지만 양측 모두 이를 숨기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미국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서 제니의 무대를 관람하던 리사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프레데릭 아르노의 얼굴이 포착돼 팬들의 추측에 더욱 힘을 실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오픈 연애 아니냐”, “은근하게 보여주는 연애 스타일이 부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독립 레이블 ‘LLOUD’를 설립해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HBO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시즌3’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자로서의 도전도 예고했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 후계구도에서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의 연인으로 리사가 언급되며 글로벌 미디어와 패션 업계에서도 두 사람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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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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