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글로벌 무대 정복 예고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돌아온다.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 사진 출처 – OA엔터 제공)

2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만트라)*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되며, 제니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Ruby에는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곡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니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나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싱글 Mantra로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98위, 99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제니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차트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니는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블랙핑크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제니의 첫 정규 앨범 Ruby는 독창적인 음악과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 그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제니가 이번 앨범과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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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