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도 초개인화, 코웨이 신제품 편의성↑
코웨이(021240)가 프리미엄 비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를 출시하며 AI 기반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비데도 초개인화’라는 콘셉트로 사용자 맞춤 경험을 제공하며 기술과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사용자의 휴대폰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전에 저장된 개인 설정값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사용자는 변좌 온도, 수류 방향, 수압 세기, 노즐 위치 등을 매번 조작하지 않아도 자신의 취향에 맞춘 설정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연동도 강화됐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별 사용 패턴, 버블 세척 현황, 필터 및 버블카트리지 소모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위생 상태 관리와 유지보수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세정 기능은 더욱 정교해졌다. 수류의 수압과 공기 혼합 정도, 세정 범위를 분석해 가장 최적화된 세정 코스를 제안하고, 사용자의 체형과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공기 방울과 결합한 미세한 물방울이 풍성한 세정력을 제공하는 Air+ 수류는 5단계로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욕실 인테리어 취향을 고려해 리모컨 디자인도 선택 폭을 넓혔다.
계단형, 바형, 사각형 등 3가지 형태와 티탄 실버, 차콜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무선 터치 리모컨으로 현재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 기능도 핵심 개선 요소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와 노즐, 도기를 자동 관리하며, 버블을 활용한 2중 세정으로 위생 수준을 한층 높였다.
360도 회오리 방식으로 도기 내부까지 꼼꼼하게 세척하며, 버블 양도 기존 대비 강화됐다. 세정제는 무향 또는 허브향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에는 자동 커버 개폐 및 순간온수 시스템이 탑재됐다. 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손을 대지 않고도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며, 온수탱크 없이 필요 시에만 온수를 데우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주하는 비데의 사용자 경험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고객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 주의 깊게 분석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는 풍성한 버블 세척과 사용자 맞춤 편의 기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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