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비비 “눈빛으로 영웅 감정 표현”… 세븐나이츠 리버스 광고 촬영 소감 전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포스터
세븐나이츠 리버스 포스터 (사진출처-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오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둔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광고 모델로 참여 중인 가수 비비의 인터뷰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 모델로서 비비가 전한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도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비는 인터뷰에서 “뉴 세븐나이츠 송은 반복되는 멜로디가 포인트”라며 “가사에 맞춰 분위기가 바뀌는 반전 매력에 주목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광고 촬영 중 전략적 모험편 영상에 대해선 “어떤 위기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던 영웅들의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비비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강렬한 콘셉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녹여냈다.

특히 에이스, 레이첼의 공간을 테마로 한 세트에서의 감각적인 연출은 게임 팬은 물론 광고계의 이목도 끌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2014년 출시한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유저 트렌드에 맞춘 개선과 보완을 더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을 맡은 이번 작품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재 사전등록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앱마켓, 공식 브랜드 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약 10만 9천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원작은 출시 이래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으로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아왔다.

이번 리버스 버전에서는 이러한 재미를 이어가는 동시에 한층 발전된 연출과 콘텐츠 완성도로 다시 한 번 흥행 신화를 노린다.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도 예고돼 있으며, 비비를 앞세운 캠페인과 콘텐츠 마케팅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다.

광고, 음악, 게임 팬들에게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넷마블의 전략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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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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