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에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S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이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UI 부문에서 수상한 ‘비욘드에이’ 웹사이트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 매거진이다.
GS건설은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자이 입주민들의 취향과 주거 경험을 인터뷰와 감각적인 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를 집약해 지난해 책으로 출간된 브랜드북 ‘비욘드에이’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북은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자이 아파트의 디자인 철학과 입주민 인터뷰 등을 담아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비욘드에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주거 공간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