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5월 6일 신곡 ‘거짓말’로 이별 감성 노래한다

비투비(BTOB)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육성재가 깊은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리스너의 마음을 두드린다.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지난달 30일 육성재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거짓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거짓말’은 이별의 순간, 끝나버린 사랑을 받아들이며 느끼는 감정의 층위를 세밀하게 담아낸 곡이다.
몰아치듯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에 현실적인 가사가 얹어지며, 감정을 감추려 하지만 결국 들키고 마는 이별 후의 복잡한 심리를 그린다.
특히 육성재의 섬세한 보컬과 감정을 꾸미지 않은 직설적인 창법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끝을 되새기게 만든다.
육성재는 “이별을 겪은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신곡은 그의 음악적 깊이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그리워하다’, ‘봄날의 기억’, ‘너 없인 안 된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팀 활동 외에도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남동생 역할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힌 데 이어 ‘후아유’, ‘쌍갑포차’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귀궁’에서 검서관 윤갑과 이무기 강철이라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거짓말’은 육성재의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그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리뉴얼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이 곡은 과거의 인기곡을 새롭게 해석하거나 재해석하는 형식을 취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육성재는 최근 활동을 통해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음원을 통해 보여줄 감성적 측면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리스너들에게 또 하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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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