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0일(일)

빗썸 혜택존 론칭 1주년…누적 참여자 120만명 돌파

빗썸 혜택존
(사진 출처-빗썸 제공)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 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주요 데이터를 26일 공개했다.

빗썸 의 혜택존 은 간단한 임무 수행을 통해 가상자산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트코인 종가 맞추기’, ‘꽝 없는 룰렛’, ‘출석 체크’, ‘가격 예측’ 등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동안 누적 120만명(중복 제외)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 중 ‘매일 매일 출석 체크’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전체 참여자의 90%인 108만명이 참가했으며, 13만명 이상이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다.

6개월 이상 출석한 회원도 2만1000명에 달하며, 311일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회원은 3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평균 2만1800포인트를 획득했다.

룰렛 임무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107만명이 참여했고, 이 중 6개월 이상 연속 참여자는 1만3000명, 하루도 빠짐없이 311일간 참여한 회원은 378명에 달했다.

1등 상품인 100만 포인트에 2회 연속 당첨된 이용자도 있었다.

‘오늘의 시세 맞추기’ 임무는 평균 87%의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으며,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한 회원은 29명이었다.

이들은 평균 2만9000포인트를 획득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가격 예측’ 임무에는 45만명이 참여해 97% 이상의 성공률을 보였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혜택존이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장기적으로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보상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웰컴 미션’도 운영 중이다.

회원 가입부터 고객 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까지 다섯 단계로 구성되며, 완료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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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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