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30일(수)

사전예약 100만 돌파한 ‘앵커패닉’, 미소녀 RPG 기대작으로 급부상

넵튠 앵커패닉 게임.
넵튠 앵커패닉 게임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 넵튠)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이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4월 23일로,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기대를 모으는 신작 중 하나로 부상했다.

앵커패닉은 외계종족 ‘슈겔’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미소녀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RPG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화려한 액션 연출, 그리고 자유도 높은 카메라 조작 기능을 앞세워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유저는 각 캐릭터의 액션을 실시간으로 조작하며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에이전트는 저마다의 개성과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게임은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 56명이 대거 참여했다.

김하루, 이보희, 손선영 등 인기 성우들이 맡은 캐릭터 음성은 풀보이스로 구현되어 캐릭터 몰입감과 스토리 전달력을 크게 높였다.

넵튠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성우 더빙의 완성도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넵튠은 사전예약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가 보상도 마련했다.

기존 사전예약 보상 외에도, 앵커패닉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 에이전트 ‘알리시아’의 전용 의상을 모든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넵튠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100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앵커패닉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완성도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 내 캐릭터들과 세계관,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일까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앵커패닉은 국내외 미소녀 수집형 RPG 팬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캐릭터 중심의 세계관 확장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기존 장르 팬들뿐 아니라 신규 유저층까지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식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꾸준히 유저와 소통하며 정보를 공개 중이며,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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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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