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7일(일)

산업은행 긴급 구호 키트 2000세트 제작

산업은행 긴급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출처-한국산업은행 제공)

한국 산업은행 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산업은행 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산업은행 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들이 당장 필요한 물품을 담은 구호 키트 2000세트를 정성껏 포장했다.

제작된 키트는 산불 피해가 집중된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역 일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책은행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시 신속한 지원과 함께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적극 대응하고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향후에도 자연재해 및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단위에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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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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