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6일(금)

삼성카드 알라딘 연계 ‘만권당’ 카드 출시

삼성카드 알라딘
(사진 출처-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 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 과 손잡고 도서 특화 혜택을 담은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 는 알라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한도는 최대 2만원이다.

여기에 추가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5%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져 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 할인 혜택 역시 최대 2만원까지 적용된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는 알라딘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독서 콘텐츠 구독 플랫폼 ‘만권당’의 구독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만권당은 월 9900원으로 전자책(eBook),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카드로 구독료를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 결제 시 5% 할인, 학원·학습지·인터넷 강의 이용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이용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각각의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1%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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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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