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봄밤 ‘나이트뮤지엄’ 운영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이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 ‘2025년 봄 나이트뮤지엄’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기려는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야간 개장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 기존보다 3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람 가능 구역은 전시장 1·2층, 야외공원, 야외카페, 쉼터 등이다.
특히 조명이 설치된 야외공원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도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실내외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스피드킹 레이서’, ‘레디 플레이 드론’, ‘드론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실외에서는 ‘RC카 올인원’과 ‘자율주행 드라이브’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원형광장에서 열리는 ‘뮤지엄 영화제’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돗자리를 펴고 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빌리티뮤지엄 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봄 야간 개장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