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1일(월)

삼성화재 애니카 프리미엄 특약, 긴급견인 100km 확대

삼성화재 애니카 프리미엄
(사진 출처-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는 고객의 보장 강화를 위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애니카 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오는 5월 6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삼성화재 의 ‘애니카 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은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보다 보장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애니카서비스 특약’은 긴급견인 거리 최대 60km, 비상급유는 1회당 3리터, 타이어 펑크는 1회당 1개 부위 수리까지 제공했다.

반면 프리미엄 특약은 긴급견인 거리 100km, 비상급유는 1회당 5리터씩 총 3회 제공, 타이어 펑크는 1회당 최대 3개 부위까지 수리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특히 새 특약은 내가 가입한 차량뿐 아니라 다른 차량을 운전 중인 경우에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긴급출동이 필요할 경우, 본인의 ‘애니카 프리미엄 특약’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자동차에 대한 출동 서비스는 보험기간 중 총 2회까지, 비상급유는 1회만 제공된다. 또한 다른 차량에 대해서는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는 제외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다른 차량이 승용차일 경우에만 적용되며 화물차, 승합차, 이륜차 등은 제외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은 기존 출동 서비스의 보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이용시에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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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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