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삼정KPMG 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하고 대피소 운영, 주거 안정화 지원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긴급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응급 구호에도 사용된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에도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서는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