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6일(수)

새마을금고 프리미엄 ‘MG+ BLACK 하나카드’ 출시

새마을금고 프리미엄
(사진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하나카드와 함께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신용카드 상품 ‘MG+ BLACK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와 하나카드가 제휴한 이 카드는 여행, 쇼핑, 골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과 바우처, 공항 라운지 이용 등 고급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MG+ BLACK 하나카드’는 해외 가맹점, 여행사(하나투어, 아고다 등), 면세점, 홈쇼핑, 백화점, 골프 업종 등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브랜드 및 카카오T·UT 등의 택시 서비스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연 1회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는 호텔 다이닝 할인, 상품권, 주유권, 배달앱 이용권, 하나머니 등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연 3회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발급은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MG더뱅킹 앱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VISA 해외겸용 기준 12만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다양한 MG+ 신용카드 상품을 하나카드와 협업해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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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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