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무알콜 즐거움, 논알콜 칵테일 4종 추천

칵테일은 꼭 술이 들어가야만 하는 걸까?

상큼한 과일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논알콜 칵테일(모크테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혹은 가볍게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선택이다.

알코올 없이도 충분히 근사한 한 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논알콜 칵테일 4가지를 소개한다

상큼한 비타민 폭탄! ‘오렌지 선샤인’

상큼한 오렌지와 탄산이 만나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칵테일인 ‘오렌지 선샤인’

오렌지의 달콤한 향이 코끝을 스치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탄산수의 청량감까지 더해져
한 모금만 마셔도 입안 가득 상쾌함이 퍼진다.

이는 가벼운 오후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논알콜 칵테일이다.

재료

오렌지 주스 150ml
탄산수(또는 사이다) 100ml
레몬즙 1스푼
꿀 1스푼
얼음 약간
오렌지 슬라이스 (장식용)

만드는 방법
1.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오렌지 주스를 붓는다.
2. 레몬즙과 꿀을 넣고 잘 섞는다.
3.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준다.
4. 오렌지 슬라이스를 올려 완성!

TIP
오렌지 슬라이스 외에도 민트 잎과 같은 향긋한 잎류를
추가하면 더욱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한 과일 한 잔 ‘베리 베리 스파클링’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한 조화가 돋보이는 논알콜 칵테일 ‘베리 베리 스파클링’

베리 베리 스파클링은 딸기의 달콤함과
블루베리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탄산이 더해져 상큼함이 배가 되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이는 비주얼까지 화려해 홈 파티나 특별한 날에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논알콜 칵테일이다.

재료

믹싱볼(그릇) 1개
딸기 5~6개
블루베리 한 줌
탄산수 150ml
레몬즙 1스푼
애플민트 (장식용)
얼음 약간

만드는 방법

1. 딸기와 블루베리를 믹싱볼에 으깨서 잔에 넣는다.
2. 레몬즙을 넣고 으깨 넣은 과일들과 잘 섞어준다.
3.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그 위에 붓는다.
4. 애플민트로 그 위를 장식한다!

TIP
탄산수 대신 레몬에이드를 넣으면 더욱 더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열대 과일의 향연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망고와 코코넛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논알콜 칵테일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마시는 순간 달콤한 망고와 부드러운 코코넛이 입 안에서 만나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칵테일을 한 입 머금으면 진한 열대 과일의 풍미가 퍼지며,
풍미 위에 파인애플 주스가 더해져 더욱 상큼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다.

이는 기분 전환이 필요한 순간에 완벽한 논알콜 칵테일이다.

재료
망고 주스 150ml
코코넛 밀크 50ml
파인애플 주스 50ml
얼음 약간
파인애플 조각 (장식용)

만드는 방법
1. 잔에 얼음을 채우고 망고 주스를 붓는다.
2.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 주스를 천천히 넣고 섞는다.
3. 파인애플 조각을 올려 완성!

TIP
위 재료들을 믹서기에 갈아 과일 스무디처럼 즐겨도 좋다.

깔끔하고 청량한 ‘시트러스 모히토’

민트와 레몬, 라임이 어우러진 청량한 논알콜 모히토 ‘시트러스 모히토’

시트러스 모히토를 입 안에 머금은 순간,
상큼한 레몬과 라임이 입안을 개운하게 감싸며
민트의 향긋함이 더해져 청량감이 극대화된다.

탄산수의 톡 쏘는 기포가 어우러져 한 모금만 마셔도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을 주는 시트러스 모히토!

이는 식전 음료로도, 상쾌한 오후를 위한
리프레시 드링크로도 제격이다

재료
믹싱볼(그릇) 1개
라임 1/2개
레몬즙 1스푼
탄산수 150ml
애플민트 한 줌
꿀 또는 설탕 1스푼
얼음 약간

만드는 방법
1. 라임을 얇게 썰어 잔에 넣고 민트, 설탕과 함께 으깨준다.
2.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3.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붓는다.
4. 가볍게 저어주면 완성!

TIP
시트러스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오렌지나 자몽을 추가해도 좋다.

논알콜 칵테일, 이렇게 더 맛있게!

잔을 냉장고에 미리 넣어 차갑게 유지하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칼로리를 낮추고 싶다면 탄산수를 사용하고,
더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사이다나 레몬에이드를 활용하자.

과일을 으깨서 넣으면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다.

논알콜 칵테일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특별한 한 잔이 될 수 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칵테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논알콜 칵테일 4종, 오늘 한 잔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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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