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목)

샤오미코리아, AI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선봬

레드미 버즈 6
샤오미코리아가 레드미 버즈 6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국내 오디오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샤오미코리아가 무선과 유선 오디오 시장을 겨냥한 신규 이어폰 제품 3종을 국내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샤오미는 30일 ▲레드미 버즈 6 ▲레드미 버즈 6 액티브 ▲샤오미 타입 C 이어폰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버즈 6 는 듀얼 드라이버 설계를 채택한 무선 이어폰으로, 12.4mm 티타늄 코팅 다이어프램과 5.5mm 세라믹 유닛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AI 기반 듀얼 마이크 기술과 최대 49dB의 능동형 노이즈캔슬링(ANC)을 탑재해 실내외에서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최대 풍속 9m/s의 바람 소음까지 차단 가능하다.

듀얼 디바이스 스마트 연결 기능, IP54 등급 방수·방진, 오디오 공유, 원터치 촬영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800원이다.

레드미 버즈 6 액티브는 14.2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Xiaomi Acoustic Labs의 전문 튜닝을 반영해 한층 강화된 저음 성능을 구현한다.

실외 통화에 적합한 듀얼 마이크 기반 노이즈 감소 기능과 최대 4m/s 바람 차단 기능이 적용됐다. 가격은 1만9800원으로, 가성비 중심의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함께 선보인 샤오미 타입 C 이어폰은 최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한 USB-C 포트를 채택한 유선 이어폰이다.

12.4mm 드라이버와 정교한 튜닝으로 선명하고 디테일한 음향을 제공하며, HD 마이크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술로 통화 품질을 높였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80원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선 ANC 제품부터 저가 유선 이어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은 공식 미닷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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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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